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NVIDIA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 AI Chip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AI 기술 분야에서 기술적 자율성과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입니다. Microsoft, OpenAI, Tesla, Google, Amazon, Meta 등 빅테크 기업이 그 중입니다.
기업별
마이크로소프트
- 2019년부터 소문이 돌았고, 현재 자체 AI 칩 개발 중임이 확인됨.
- 2023년 Ignite에서 Azure Maia 100 AI와 Azure Cobalt 100 클라우드 프로세서 공개.
- TSMC가 두 칩을 제조하며, 두 번째 세대 개발 중임.
OpenAI
- 자체 AI 가속기 칩 생산 탐색 중.
- 칩 부족 해결을 위한 인수 고려 중.
- 2022년부터 잠재적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지속 중임.
테슬라
- 자율 주행을 위한 AI 칩에 집중하고 있으며, FSD와 Dojo D1 칩을 출시함.
- Dojo D1은 AI 훈련을 위한 슈퍼컴퓨터에서 사용됨.
구글
- 2013년부터 비밀리에 AI 중심의 칩 개발을 시작하여 데이터 센터 내 NVIDIA의 GPU를 TPU로 대체함.
- 2023년 4월 TPU v4 AI 칩의 기술적 세부사항을 공개함.
아마존 (AWS)
- 2013년부터 자체 칩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Nitro1이 첫 번째였음.
- AWS AI 칩에는 추론을 위한 Inferentia와 훈련을 위한 Trainium이 포함됨.
- 2023년 초 Inferentia 2 (Inf2)를 도입하여 연산 성능을 향상시킴.
메타
- 처음에는 CPU를 사용하다가 2022년 효율성 때문에 NVIDIA GPU로 전환함.
- 2023년 5월 내부 AI 훈련 및 추론 칩 프로젝트를 발표함.